안양시청 이전 호재로 안정적 임대수익 기대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4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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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안양 인터비즈

신개념 절세 부동산 상품인 공유 오피스(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명학역 일원에 들어서는 ‘안양 인터비즈’ 복층형 공유 오피스(홈)는 지하 2층∼지상 13층으로 지어진다. 지상 9∼13층 오피스 70실, 지상 5∼8층 근린생활시설(인터넷사무실 외) 56실, 지상 1∼4층 근린생활시설 9실, 지상 4층과 옥상에 공유 커뮤니티 시설로 구성된다.

단지 일대는 안양시청과 구청 이전, 금정역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개통 예정 등 대형 개발호재도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 상가를 비롯해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만안구청, 안양세무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안양 인터비즈 주변에 조성 중인 명학행정복합타운은 총 5만 6309m² 규모로 민간투자유발 효과는 5174억 원, 일자리 창출 효과는 약 1만 명이 예상된다.

금정역에 수도권광역철도 GTX-C 노선(2026년 예정)이 개통되면 금정역에서 서울 강남권(양재동, 삼성동)까지 약 12∼16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2025년 말 월곶∼판교선도 개통(예정)되면 판교 내 직장인 수요도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정부가 2·4 대책을 통해 발표한 역세권 반경은 기존 350m 내 도심 역세권준공업지역에 대해 용적률 700% 상향 정책이 명학역, 금정역 주변에 적용될 경우 이 지역은 신도시급 개발 호재를 적용받을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 인터비즈 복층형 공유 오피스(홈)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절세·월세 부동산이면서 넘치는 임대수요와 개발 호재, 초역세권의 입지적 장점으로 공실 걱정 없는 프리미엄에도 3000만∼5000만 원대로 투자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안양 인터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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