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충치예방 도움 자일리톨껌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2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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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생기는 입 냄새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롯데제과는 껌 씹기로 입 냄새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껌을 씹어 침 분비가 활성화되면 세균을 줄이고 충치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롯데 자일리톨 껌은 애플민트향과 쿨링향을 첨가해 입안을 상쾌하게 해준다. 재석회화(치아가 다시 단단해지는 재강화) 효능이 있는 해초 추출물인 후노란, 카제인 포스포 펩타이드(CPP), 인산칼슘 등이 들어 있어 치아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자일리톨 프로텍트’에는 프로폴리스 과립이, ‘자일리톨 화이트’에는 화이트젠이 함유돼 있다. ‘녹여먹는 자일리톨’은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즐길 수 있는 청량 캔디 형태다. 회사 측은 “자일리톨 함량이 감미료 중량 대비 50% 이상이어야 충치균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백승무 기자 zero88@donga.com
#입냄새#충치예방#자일리톨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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