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신임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활동이 줄어든 지금 국민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스포츠산업 신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스포츠산업계와 체육 약자를 포용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1983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과 문체부 제1차관, 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 한국국학진흥원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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