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선두 AC밀란 공격진 ‘둘이 합쳐 75세’

김동욱 기자 입력 2021-01-21 03:00수정 2021-01-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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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33골 35세 만주키치 영입
8경기서 12골 행진 40세 즐라탄
“상대가 두려워할 사람 2명으로”
둘이 합쳐 ‘75세’ 공격수가 뜬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베테랑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35)가 이탈리아 세리에A 선두인 AC밀란에 입단했다. AC밀란은 20일 만주키치와 2020∼2021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만주키치의 성적에 따라 계약은 연장될 수 있다.

만주키치는 2007∼2018년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로 뛰며 2014년 브라질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등 A매치 89경기에서 33골을 넣었다. 바이에른 뮌헨(독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등 유럽 명문 클럽에서 활약했다. 2019년 12월 카타르 알두하일로 이적한 뒤 경기에 자주 나서지 못하자 유럽 복귀를 타진해 왔다.

이로써 AC밀란 공격은 불혹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0)와 35세 만주키치가 이끌게 돼 백전노장 두 베테랑 공격수의 호흡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상대가 두려워할 사람이 두 명이 됐다”며 만주키치의 합류를 반겼다. ESPN은 “이브라히모비치가 2020년 1월 AC밀란으로 돌아온 것과 비슷한 형식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기량을 뽐내 계약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부상 등으로 세리에A 18라운드 중 8경기에만 출전하고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5골·유벤투스)에 이어 리그 득점 순위 2위(12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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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세리에a#마리오 만주키치#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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