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오는 강추위…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 발효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1-15 11:13수정 2021-01-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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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뚝 떨어지는 등 한동안 전국을 꽁꽁 얼렸던 북극발 한파가 누그러지는 듯했지만, 15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 또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 지역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인천(옹진군 제외)과 경기도 △안산 △화성 △군포 △광명 △안양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부천 △시흥 지역이 해당된다. 이밖에 강원도(화천, 철원)와 서해5도에도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15도 내외)로 올라 평년(1~8도)보다 3~5도 가량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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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국 곳곳에 내리던 비가 이날 밤 그친 후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면서, 16일 아침 최저기온(영하 11~2)도 이날보다 10도 내외의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봤다.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강풍특보가 발표됐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수도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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