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신도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정문 앞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2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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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뷰파이브 오피스텔’

최근 고덕국제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도 등이 경기도 최남단 지역인 평택시에 공동 조성하고 있는 신도시다. 경기 평택시 서정동, 모곡동, 장당동, 지제동, 고덕면 일원에 1340만m² 규모로 조성되며 5만6000여 가구, 14만여 인구가 거주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평택고덕국제신도시에 289m² 규모로 조성한 1공장을 2017년부터 가동했으며 2공장을 2020년 11월 준공했다. 추가적으로 삼성전자는 최근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에 향후 10년간 133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면서 향후 추가 라인 신설 공장을 평택에 건설하겠다는 발표를 한 바 있다. 이러한 삼성의 행보에 따라서 평택의 부동산값이 결정되고 있다. 삼성그룹 공장이나 계열사가 입주하면 주변 부동산값이 상승하는 이른바 ‘삼성 효과’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정문 앞에 위치한 ‘뷰파이브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는 이유이다.

고덕국제신도시 최초 전 사수 복층 구조로 삼성반도체 직원들과 협력사직원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어 2021년 3월 준공임에도 불구하고 임차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삼성반도체 앞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 및 접근성이 우수하다. 업무시설인 오피스텔은 5∼10층,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구성돼 있다.

첨단 시스템과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젊은 층의 주거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으며 신혼부부나 1∼2인 주거층에 맞게 특화설계로 콤팩트 있게 다 갖췄다는 평가다.

인근 임대수요층으로 삼성반도체 직원과 협력사 직원, 공사 인원 등 약 15만 명의 임대 수요가 대기하고 있으며 이주자 택지 등의 빌라들은 이미 직원들 숙소 수요로 인해 인산인해여서 방을 구하기 힘들 정도다.

인근에는 홈플러스가 자리 잡고 있으며 인근 500m 내 상공회의소, 고덕 관할 지구대, 고덕수변공원 등이 있어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지제역, SRT, BRT 버스 등 서울 간의 교통도 훌륭한 편이다.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고덕국제신도시에 반도체 공장을 설립하기로 하면서 평택 아파트 가격은 무려 20%나 올랐다”며 “같은 기간 경기도 상승률 평균이 3.2%인 것에 비하면 엄청난 결과다”라고 덧붙였다.

뷰파이브 오피스텔은 고덕국제신도시 핵심지역에 위치해 차후 미래가치를 품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준공이 임박한 분양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춰 조기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 상담사를 통해 가구 관람 및 분양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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