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스타즈는 29일 청주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정규리그 안방경기에서 71-66으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7승 2패로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우리은행(5승 3패)과 승차를 벌렸다. KB스타즈는 2쿼터까지 36-37로 뒤졌으나 3쿼터 박지수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탔다. 신한은행도 김아름과 김단비의 득점으로 바짝 추격했다. KB스타즈는 50-49로 시작한 4쿼터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57-55에서 상대 공격을 막은 뒤 곧바로 박지수가 득점에 반칙까지 얻어내며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이어 심성영과 강아정의 외곽포가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박지수는 20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골밑을 지켰다. 신한은행은 4승 4패로 삼성생명과 공동 3위가 됐다.
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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