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황선우, 박태환 넘었다

김배중 기자 입력 2020-11-19 03:00수정 2020-11-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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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선발전 자유형 100m 48초25
6년 묵은 한국기록 0.17초 당겨
김서영도 여자 100m서 신기록
대한수영연맹 제공
‘포스트 박태환’ 황선우(17·서울체고2·사진)가 자유형 100m에서 ‘마린보이’ 박태환(31)을 넘어섰다.

황선우는 18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자유형 100m 결선에서 48초25의 새 한국 기록으로 우승했다. 종전 기록은 박태환이 25세 때인 2014년 2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스테이트 오픈 챔피언십에서 세운 48초42. 황선우는 6년 9개월 만에 이 기록을 0.17초 앞당겼다.

중3 때인 2018년 51초53을 기록한 황선우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50초28, 올해 첫 전국대회인 김천 전국수영대회에서 48초51을 찍는 등 매년 자신의 기록을 1초 이상 크게 앞당긴 끝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

개인혼영이 주종목인 김서영(26·경북도청)도 여자 자유형 100m 결선에서 54초83으로 골인하며 2015년 고미소가 세운 한국 기록(54초86)을 5년 만에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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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황선우#새 한국 기록#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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