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바이오발효융합학과,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정기학술대회 포스터 발표 최우수상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11-16 16:36수정 2020-11-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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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바이오발효융합학과 박용철 교수 연구팀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자교 대학원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현철·전민우·김지영 학생을 포함한 박용철 교수 연구 팀이 2020년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정기학술대회 포스터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는 미생물학 및 생명공학 연구 분야의 국내 최대 학회로 알려졌다.

국민대에 따르면 박 교수 연구팀은 1600여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해 서로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교류한 이번 정기학술대회에서 ‘Bioconversion of nonanoic acid and its esters by whole cell biocatalyst of Candida tropicalis’란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교수 연구팀은 바이오나일론, 바이오폴리에스터, 화장품 및 약품의 항균제로 사용되고 있는 고부가가치 비천연지방산인 아제라익산(azelaic acid)을 그동안 환경문제를 야기해온 오존분해공정이 아니라 화학공정의 부산물로 대량 배출되는 노나노익산(nonanoic acid)의 원료로 미생물 효모를 생촉매로 사용하는 친환경 바이오전세포공정으로 생산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심사위원들로부터 앞으로 천연지방산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바이오소재 개발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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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맡은 박 교수는 “칸디다 효모를 이용한 친환경 전세포촉매공정을 통해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의 아제라익산 생산기술을 개발했다”며 “앞으로 국내·외 특허출원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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