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인근 해역서 규모 2.2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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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4일 08시 17분


기상청
4일 오전 경북 포항 인근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3분48초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43㎞ 해역(북위 35.83, 동경 129.78, 오차 ±2.7㎞)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는 2.2(±0.2)이며, 발생 깊이 23㎞다. 최대진도는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인 ‘Ⅰ’이다.

다만 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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