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에이스 윌슨 팔꿈치 부상으로 엔트리 빠져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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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상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프로야구 LG가 악재를 만났다. LG는 5일 외국인 투수 윌슨이 오른쪽 팔꿈치 염증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고 밝혔다. 윌슨은 4일 KT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으나 3이닝을 못 채우고 자진 강판했다. LG는 “검진 결과 1, 2주간 주사 치료가 필요하다. 이후 경과를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4승 7패에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하며 LG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윌슨은 5일 현재 10승 8패에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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