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9월 30일 03시 00분


코멘트
고용노동부는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을 열고 일자리 창출 성과가 좋은 전국 68개 지자체에 시상했다. 대통령상인 종합대상은 부산시가 받았다. 부산시는 부산형 일자리사업, 부산형 창업혁신도시 추진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인 부문별 대상은 전북도(광역단체)와 전남 광양시(기초단체)가 받았다. 전북도는 군산형 일자리 추진, 광양시는 철강 등의 주력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광주시 등 16개, 우수상은 대구시 등 43개 지자체가 받았다.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은 2012년 처음 수여된 상이다. 해마다 지자체장 취임 당시의 일자리 창출 목표를 달성하거나, 신규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에 주어진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부산#일자리#대상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