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5년만에 인구 10만명 회복

이형주 기자 입력 2020-09-16 03:00수정 2020-09-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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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개발 사업으로 인구 유입 광주 동구가 활발한 도시 재개발 사업으로 5년 만에 인구 10만 명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한때 ‘호남 1번지’로 불렸던 광주 동구의 인구는 1970년대 30만 명, 1980년대 20만 명, 1990년대 10만 명으로 감소했다. 이후 2015년엔 인구가 1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다시 인구가 늘어난 것은 도시 재개발 영향이 크다. 동구 인구는 8월 말 기준으로 9만9159명이었으나 최근 계림8구역 그랜드센트럴 2300여 가구, 주민 5000여 명이 입주를 시작했다.

동구는 1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계림 8구역 그랜드센트럴 주변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 인력을 파견해 업무 처리를 돕고 주 3회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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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동구청장은 “계림 8구역 입주에 따른 전입신고 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인력을 지원하고 축하 이벤트도 마련했다”며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인구는 8월 말 기준으로 145만4154명이다. 2014년까지 다소 증가했지만 2015년부터 감소하는 추세다. 2018년부터 1년 동안 광주 인구는 2800명이 감소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광주 동구#도시 재개발#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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