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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스포츠

이승준-박철우 36점 합작… 한국전력 “충전 끝”

입력 2020-08-24 03:00업데이트 2020-08-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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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컵대회 초청팀 상무 눌러… OK저축은 조재성-송명근 등 맹위
지난 시즌 1위 우리카드 3-1 꺾어
모든 시선이 박철우에게 쏠린 경기. 그러나 진짜 주인공은 이승준이었다. 한국전력은 23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초청팀 국군체육부대(상무)를 3-1(25-22, 25-21, 20-25, 25-22)로 물리쳤다.

프로 3년 차인 한국전력 레프트 이승준은 이 경기서 양 팀 공동 1위인 21점(공격 성공률 57.1%)을 올리면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지난 자유계약선수(FA) 시장 때 삼성화재에서 한국전력으로 팀을 옮겨 첫 공식 경기를 치른 박철우가 15점(공격 성공률 44.4%)으로 뒤를 받쳤다.

이어 열린 B조 경기에서는 조재성(23점) 송명근(15점) 박원빈(12점) 등 세 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OK저축은행이 지난 시즌 V리그 정규리그 1위 우리카드를 역시 3-1(25-22, 25-23, 23-25, 25-22)로 꺾었다.

한편 전날 열린 A조 경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3-1(25-23, 30-28, 23-25, 34-32)로 이겼다. 이번 시즌부터 삼성화재 지휘봉을 잡은 고희진 감독은 공식전 첫 패를 당했다. 이 경기에 앞서 열린 개막전에서는 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에 3-0(25-22, 25-21, 25-22), 완승을 거뒀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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