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시티 등 미래가치 확보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8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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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동부건설은 8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900-64 일원에 공급하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지하 4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57·75m² 총 323실 규모다. 지하 4∼2층은 주차장,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 시설 및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2층부터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며 타입별로는 △57m² 114실, △75m² 209실의 2∼3룸 구조로 이뤄진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최근 부동산 정책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 진입이 어려워진 실수요자들이 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주목하고 있다.실제로 3월 청약 접수를 한 ‘빌리브 센트로’는 최고 경쟁률 616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6월 청약 접수를 받은 ‘해운대 중동 스위첸’ 역시 최고 경쟁률 237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모두 실수요자들이 찾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역시 청약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다양한 개발 호재로 뛰어난 미래 가치를 확보했다고 평가받는다. 우선 단지 바로 옆에는 약 5만4000m² 크기의 웨이브시티(한진CY 부지) 개발이 계획돼 있다. 향후 엔터테인먼트·영상·게임·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주민편의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생활형 숙박시설 등을 갖춘 초고층 업무·상업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12월로 예정됐다.

또 동해 남부선 광역전철 2단계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부산 부전역∼울산 태화강역을 잇는 것으로 기존 1시간 18분 소요(무궁화호 기준)됐던 시간이 35분으로 단축된다. 이 외에도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반여동 신주거타운 정비사업, 해운대구청 이전, 만덕∼센텀 도시 고속화도로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한편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본보기집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118-1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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