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강릉항 인근 해역 현장 조사 결과 어린 남방큰돌고래를 공식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본래 서식지인 제주 연안 외 해역에서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고래연구소에 따르면 이 돌고래는 선박을 따라다니거나 사람과 교감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는데, 선박 충돌 등 사고가 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고래연구소 측은 “돌고래에 접근하거나 소리치는 행위는 야생성과 생존율을 낮춘다”며 “먹이를 주는 행위도 절대 금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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