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신도림역 도보 이용… 강남까지 30분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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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역 엔트리움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던 서울 구로구 일대에 부동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서남부 지역의 개발로 입지가 재평가된 데다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구로역 신역사 개발 계획, 신안산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구로구는 이미 대형 쇼핑시설이나 문화시설, 여가시설이 두루 갖춰져 있다.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은 부동산 경기의 부침과 관계없이 꾸준한 고공행진을 이어간다는 것을 볼 때 이러한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중에서도 구로역과 신도림역 인근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택 가격이 저평가된 곳이지만 NC백화점(예정),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형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어 실거주 목적은 물론이고 향후 투자가치 면에서도 뛰어나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런 가운데 (가칭)구로새말1단지 지역주택조합의 ‘구로역 엔트리움’이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구로역 엔트리움’은 지하 2층∼지상 23층(예정) 규모에 전용면적 59Am², 59Bm², 84m² 타입 총 426채(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설계도 탁월하다. 남향 위주 배치, 넉넉한 수납공간 등을 통해 중소형이지만 중형 이상의 넉넉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1호선 구로역,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남권 광화문 종로에 30분대, 여의도는 20분 안에 도달이 가능하다. 이뿐 아니라 남부순환로와 경인로를 통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서부간선도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한 사통팔달 도로교통망도 갖췄다.

현재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76-5에 있는 주택 홍보관에서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홍보관 오픈을 기념해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계약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슨 무선청소기, 공기청정 선풍기 등을 증정하는 경품 대잔치를 진행한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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