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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토론토 단장 “개막전 선발투수는 류현진” 재확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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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03:00
2020년 7월 11일 03시 00분
입력
2020-07-11 03:00
2020년 7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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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이 개막전 선발로 한 번 더 낙점을 받았다. 로스 앳킨스 메이저리그 토론토 단장은 10일 캐나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몸 상태가 환상적일 정도로 좋다. 이변이 없는 한 개막전 등판을 염두에 두고 컨디션을 조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토는 25일 탬파베이 방문경기로 개막전을 치른다. 탬파베이 최지만(29)이 선발 출장하면 개막전부터 한국인 투타 맞대결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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