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자[바람개비]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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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 씨가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린 영화 ‘신문기자’는 동명의 에세이를 바탕으로 한다. 모치즈키 이소코 기자는 일본 내의 정치 경제 사회를 아우르는 갖가지 의혹들을 추적해 왔다. ‘아베 정권의 골칫덩어리’로 불리기도 한 저자는 ‘아무도 묻지 않으니 물을 수밖에 없다’며 권력을 향해 질문한다. 그녀의 분투가 돋보인다. 동아시아, 1만2500원.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PD
#바람개비#신문기자#심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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