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는 1956년 김천간호고등기술학교로 개교한 이래 62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2018년 교육부 주관 대학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 취업률 84.1%로 대구·경북지역 1위·전국 4위(2018년 1월 정보공시)를 받은 사립 명문대학이다.
경북보건대가 소재한 김천지역은 대도시에 비해 간호·보건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보건산업’ 분야의 보건의료인력 양성 체계를 더욱 심화·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특성화 목표를 ‘시니어사회 글로컬 으뜸 보건인재 양성’으로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경북보건대는 재학생의 실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학내 7개 전체 학과가 산업체 전문가를 활용한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257개의 NCS기반 및 현장중심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14개의 직업기초능력 교과목을 학과별 운영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
경북보건대는 해외 현지에서 글로벌 현장실습과 주도적 학습동기 부여를 위해 특성화계열 학과 학생 가운데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해당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4주간의 ELS훈련과 관련 전공 Lab English 과정, 해외 보건 관련 현장실습을 제공하고 있다.
경북보건대는 지역인구의 고령화에 대한 위기감에 대해 공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협력역량강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노인 인구의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치매예방체조 교육, 기본 건강체크,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 인식개선·예방 캠페인 등을 시행하고 있다. 경북보건대는 매년 취업캠프, 잡페스티벌 등을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NCS 교육과정 개념과 직무능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 THE푸름 창업연합 동아리를 통해 2014년부터 교육부 특성화사업 비즈니스모델로 간호학과 등 4개 학과가 공동 참여를 하고 있으며, 고령친화용품개발사업을 위해 경상북도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등 산학관 MOU를 체결하여 기술연구·정보교류·지식재산권 창출·특허등록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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