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살해를 지시한 배후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칼리드 대사는 카슈끄지가 살해당하기 전 그에게 전화를 걸어 주터키 사우디 영사관으로 가서 서류를 수령하라고 말했다.
CIA는 이런 내용의 전화를 하도록 칼리드 대사에게 지시한 사람이 바로 무함마드 왕세자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칼리드 대사가 카슈끄지가 살해될 것이라는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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