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미코’ 출신 외조카 이하늬 언급 “나 닮아 예뻐”…이하늬 “살 찌면 외삼촌”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8-09-29 09:27수정 2018-09-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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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캡처
문희상 국회의장(73)이 28일 논산 육군훈련소를 찾아 외조카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35)를 언급했다.

문 의장은 이날 병영식당에서 열린 오찬 자리에서 “나를 대한민국 남자로 만들어 준 곳, 애국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준 곳이 바로 훈련소였다”며 “힘들고 괴롭겠지만 제대 후 가장 어려울 때면 이곳을 생각하게 된다”고 훈련병들을 위로했다.

이어 “평화의 시대에도 안보를 생각해야 한다. 이게 애국”이라며 “(국방의 의무가) 힘들어도 해내야 한다는 생각을 했을 때 평화는 저절로 온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여러분 혹시 탤런트 이하늬를 아느냐. 내가 이하늬의 외삼촌”이라며 “이하늬가 나를 닮아 그렇게 예쁘다”고 말해 훈련병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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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는 문 의장의 여동생인 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 문재숙 씨의 딸이다. 이하늬의 부친은 이상업 전 국가정보원 2차장이다.

이하늬는 지난 2015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외삼촌인 문 의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MC 김구라가 “외삼촌이 누구니?”라고 묻자, 이하늬는 어이없다는 듯 웃음을 지었다.

김구라는 “이하늬의 외삼촌이 문희상 국회의원”이라며 “약간 외삼촌하고 느낌이 비슷하다”고 말했고, 이하늬 역시 “제가 살찌면 외삼촌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국악고등학교와 서울대 국악과 출신으로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에 이어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이하늬는 2006 미스코리아 대회 지역 예선에서 서울 진을 차지한 뒤 본선에서도 진을 차지했다. 이어 한국 대표로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출전해 4위를 차지했다.

이후 ‘한밤의 TV연예’ MC 등을 맡으며 연예계 활동에 시동을 건 이하늬는 뮤직비디오, 뮤지컬에 이어 드라마 ‘파트너’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파스타’, ‘상어’, ‘모던파머’, ‘빛나거나 미치거나’, ‘돌아와요 아저씨’,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을 비롯해 영화 ‘히트’, ‘연가시’, ‘나는 왕이로소이다’, ‘타짜 : 신의 손’, ‘로봇, 소리’, ‘조작된 도시’, ‘부라더’, ‘침묵’ 등에서 열연했다. 또 ‘겟 잇 뷰티’, ‘LOVE 챌린지’ 등 예능 프로그램 진행도 맡으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다.

이하늬는 그룹 god 출신 배우 윤계상(40)과 2013년 열애를 인정한 뒤 공개연애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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