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 랜드마크 기대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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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현대건설은 강원 속초시 중앙동 468-19 일대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속초시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첫선을 보이는 단지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4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규모로 아파트 256채와 오피스텔 138실 등 총 394가구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78m² 64채 △84m² 174채 △104m² 14채 △114m² 4채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24m² 23실 △26m² 70실 △27m² 45실이다.

아파트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 비율이 92.9%에 달하며 일부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도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해안가에 인접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 높은 건물이 없어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대부분의 가구가 속초 바다 영구 조망과 함께 설악산, 청초호 등 속초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확보하고 있다.

오피스텔 동에는 입주고객을 위한 스카이 전망대가 설치되며 전용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이 들어서는 속초시는 평창 겨울올림픽의 수혜지로 꼽히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지역이다. 지난해 6월 서울∼양양 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속초에서 서울까지 9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졌다. 속초로 향하는 길목의 신축 교통망인 서울∼강릉 고속철도(경강선)도 지난해 개통해 기차(무궁화호)로 5시간 이상 걸리던 강릉에서 청량리까지 이동시간이 1시간 30분대로 단축됐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단지 내 중앙광장, 테마정원 등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 샤워실, GX룸 등의 운동 관련 시설은 물론 남녀 독서실,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본보기집은 속초시 조양동 1544-5에 있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주택#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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