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신도시 내 최고층… 578실 규모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현대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995(별내지구 상업용지 16블록)에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을 6월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지하 3층∼지상 46층 3개동, 전용면적 66∼134m² 총 578실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66m²A 205실 △66m²B 82실 △74m²A 123실 △84m²A 164실 △134m²A 1실 △134m²B 1실 △134m²C 2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별내신도시 내 최고층 단지인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로는 첫 분양단지로 상징성이 높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지상의 주차공간을 최소화해 입주민의 안전한 보행동선을 마련했다. 또한 별내신도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개발 호재도 풍부해 이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생활숙박시설로 공급된다. 생활숙박시설은 공중위생법상 실내에서 취사와 세탁을 할 수 있는 주거 가능한 시설이다. 발코니 확장이 되지 않고 취득세가 4.6%로 높지만 아파트와 같은 평면을 갖춰 신개념 주거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까다로워진 청약과 대출조건으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실수요자들에게 더욱 좋다.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분양을 받을 수 있으며 전매 제한과 중도금 대출 규제가 없다. 개별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해 직접 거주가 가능하다.

더욱이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신축 건물의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경기도 녹색건축 설계기준’을 만족한 단지로 녹색건축 예비인증 우수 등급을 받았다.

본보기집은 남양주시 별내동 2097-33에 6월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