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이어져온 부동산시장의 활황세를 잠재우고자 정부는 여러 번의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지난 8.25 대책을 통해서 공공택지 공급 조절안을 내놓았고, 최근 11.3 대책으로 인해 수도권 공공택지의 청약절차가 더욱 까다로워졌다.
실제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연내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공공분양, 행복주택 제외)는 다산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송산그린시티 등 4개단지 2600여 가구에 불과하다.
특히 서울접근성이 좋은 다산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단지 1개단지 800가구가 유일하다.
공공택지 희소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올해 다산신도시 유일한 분양단지인 ‘다산지금지구 B-6블록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가 주목받고 있다.
‘다산지금지구 B-6블록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는 지하 1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84㎡, 총 800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평면인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은 A와 B 두가지로 제공된다. 다산신도시 초입에 자리잡아 한강이 가깝고 일부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가까이 강변북로를 통해 송파대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또 남양주 제2시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 각종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이 있어 직주 근접성 및 생활편의성도 좋다. 도보권 내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위치해 있다. 단지 서측이 근린공원과 맞붙어 있고 동측으로 근린공원 2곳과 자족기능 확보시설부지도 집중돼 있다.
단지 전체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전 가구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에 4베이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편이다. 공간활용도도 높다. 일반적인 아파트 천정고(2.3m)보다 5cm 높은 2.35m로 설계해 쾌적하고, 개방감 역시 극대화된다. 단위세대에는 입주자의 생활습관에 따라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공간설계가 적용되며, 주방 팬트리, 현관 창고 등 대형 수납공간도 적용된다.
또한 E0등급의 친환경 마감재와 HB(친환경건축자재)마크인증 접착제를 선택했다. 또 태양광발전을 이용해 공용부문에 전기를 공급하고,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등 각종 시스템 적용을 통한 에너지 절약형 단지로 설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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