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출연 베이비시터 첫방 시청률 3.1% 불안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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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15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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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김민준
베이비시터 김민준
KBS 2TV 4부작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가 아쉬운 시청률로 출발했다.

'베이비시터' 1회는 전국 시청률 3.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작 '무림학교'의 마지막 시청률 3.7%보다 낮은 성적이다.

동시간대 SBS '육룡이 나르샤'는 16.7%를, MBC '화려한 유혹'은 11.6%를 차지했다.

'베이비시터'(극본 최효비 연출 김용수)는 유복한 집안의 세 아이를 돌보는 보모와 그 집의 남편과 아내에게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첫방송에서는 유상원(김민준 분)이 집에 베이비시터로 들어온 장석류(신윤주 분)와 불륜을 저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상원은 아내 천은주(조여정 분)이 그가 좋아하는 음악 티켓을 선물하자 다른 스케줄 있다며 미안해했다. 유상원은 천은주가 실망하며 뒤돌아서자 따라가서 잡더니 키스를 했다. 유상원은 천은주를 꼭 껴안으면서 진하게 입을 맞췄다. 그 옆방에서는 장석류가 아이들을 재우고 있었다.

이후 유상원은 천은주가 집에 없는 틈을 타 처음부터 끌렸던 장석류와 키스를 하며 선을 넘었다. 천은주를 문밖에 두고 장석류와 키스하며 불륜을 저지르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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