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반려견, 노인 혈압 낮춘다..사망위험 3%↓
업데이트
2016-03-02 14:09
2016년 3월 2일 14시 09분
입력
2016-03-02 14:07
2016년 3월 2일 14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반려견을 키우면 노인의 혈압이 낮아져, 사망 위험이 3%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지역 신문 콜럼버스 디스패치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리건 주립대학 연구진은 지난해 가을 미국노화학회 학술회의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노인의 수축기 혈압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두드러지게 더 낮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수축기 혈압은 혈압 지표 중에 가장 먼저 보는 지표로, 나이가 들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미국 정부의 전국보건영양조사에 참여한 60세 이상 노인 1570명을 대상으로 통계를 낸 결과, 반려견을 키우는 노인의 수축기혈압이 비교군보다 3.34mmHg 더 낮았다.
오하이오 주립대학 웩스너 메디칼센터의 라가벤드라 발리가 박사는 수축기혈압이 2mmHg만 낮아져도 뇌졸중 위험이 6% 줄고, 관상동맥성 심장질환 위험이 4% 감소하며, 전체적인 사망 위험이 3% 준다고 설명했다.
다만 박사는 이 연구 결과가 무작위적으로 대상을 추출한 연구이기 때문에 이중맹검법으로 심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는 아직 논문 심사를 받기 전 단계에 있어,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사설]“특별감찰관 국회가 추천하면 임명”… 尹도, 文도 했던 말
방귀 냄새, 여성 것이 더 고약하지만… ‘반전’ 있었다
“노벨상 시상식 다녀오겠다”…日 동네 안과 1주일 ‘휴진 공지’ 화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