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 4중 구조 나노필터 ‘숨쉬는 마스크’ 출시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이원재)의 아기 전문 브랜드 아가방이 4중 구조 나노필터로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유아동용 기능성 ‘숨쉬는 마스크’를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마스크는 4중 구조 나노필터가 특수 처리돼 황사 및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높고, 통기성이 우수하다. 또한 아이 얼굴 모양에 맞게 끈 조절이 가능하고, 사용 연령에 따라 크기를 조절해 착용할 수 있다. 한국화학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안감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피부가 민감한 아기들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팩(2개입)에 5000원이다.

아가방앤컴퍼니 배진우 부문장은 “아이들의 기관지는 매우 예민하고 황사나 미세먼지에 취약해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며 “피부와 마스크 사이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아이 얼굴에 맞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