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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이슬람 사원에서 자폭 테러...옷 안에 감추고 있던 폭발물 쾅! IS 소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4 10:46
2015년 5월 24일 10시 46분
입력
2015-05-23 01:59
2015년 5월 23일 0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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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이슬람 사원에서 자폭 테러]
사우디 이슬람 사원에서 자폭 테러...옷 안에 감추고 있던 폭발물 쾅! IS 소행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지역의 한 시아파 이슬람사원(모스크)에서 자살폭탄 공격이 일어나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 동부 카티프주(州) 쿠데이에 있는 '알리 이븐 탈렙' 사원에서 금요예배 도중 한 사람이 옷 안에 감추고 있던 폭발물을 터뜨렸다.
쿠데이가 속한 카티프주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동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카티프주는 수니파 종주국인 사우디 내에서도 시아파가 다수인 지역이다.
이로 인해 최소 20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진다. 한 목격자는 사망자가 최소한 22명에 이른다고 증언했다.
사우디 내무부 대변인은 발표문을 통해 “용의자의 이름은 살리 빈 압둘라흐만 살리 알-기샤미이며 사우디 국적자”라고 밝혔다. 이어 “그가 IS 해외 조직의 지시를 받는 테러 세포조직에 소속돼 있어, 사우디 보안 당국의 추적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또 친 IS 세력 트위터에 이번 테러가 IS 사우디 지부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게재됐다.
시아파와 수니파는 이슬람교 2대 종파다. 7세기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가 숨진 뒤 후계자 문제를 두고 분열됐다. 양 종파는 이 같은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수세기 동안 서로 반목하며 종파분쟁을 벌이고 있다.
[사우디 이슬람 사원에서 자폭 테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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