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알고보니 시한부 인생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3월 24일 11시 50분


지난 23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장혁(왕소)와 오연서(신율)이 5년 전 개봉에서 혼례를 치뤘다는 사실이 발각되어 황궁 혹사에 갇히는 모습이 방송됐다.

황자의 첫 번째 혼인은 황제가 황명으로 내린 국혼만이 가능하며 황명이 아닌 혼인을 하면 황자와 상대 모두가 죽음에 처해지는 법이 있기 때문이다.

왕소에게 밀린다고 생각한 왕식렴(이덕화)은 호족들 앞에서 이를 폭로하여 왕소를 궁지로 몰아 넣고 신율도 죽음의 위험에 이르게 된 것.

왕소는 왕욱(임주환)을 찾아가 “저 아이가 사람들과 둘러앉아 숨 쉬고, 웃고, 신명 나게 사는 세상. 그 세상이 나의 천하다”고 말하며 도와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왕욱은 "부단주의 몸이 많이 안 좋습니다. 스물을 넘기기 힘들다는 의원의 말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버텨왔답니다. 그러니 부단주를 수시로 살피세요.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말입니다"라고 알렸다.

신율의 시한부 인생에 대해 듣고 충격에 빠진 왕소는 신율에게 "우리 금강산에 들어가서 깊숙한 곳에서 세상 시름 다 내려놓고 너랑 나랑 같이 살까?"라고 제안하며 "진짜 선녀 같구나"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율은 함박웃음을 지었지만 평소 냉독을 앓고 있던 신율은 열악한 옥 생활에 떨며 정신을 잃어가더니 결국은 혼절했다. 왕소는 신율의 손을 붙잡고 "일어나!"라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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