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 속일 수 있는 ‘자리 지키기’ 속임수 사진…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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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2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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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텀블러러
사진= 텀블러러
인터넷상에 모처럼 재치있고 재미있는 사진이 올라와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해외 SNS상에 올라온 사진의 제목은 ‘대신 일을 해주는 여자’다.

우선 사진을 보면 사무실 문이 열려있고 컴퓨터 너머로 누군가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사진은 그 사람에게 다가가면서 찍은 여러 장으로 구성돼 있다.

모니터 가까이 다가갈수록 일하는 여성의 모습이 보인다.

급기야 이런 사진을 왜 찍었을지 의문이 들게 한다. 그런데 그 의문은 곧바로 풀리게 된다.

모니터 가까이 가보니 사람이 실제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닌 모니터에 얼굴의 이마 부분 위로 보이게끔 사진을 잘라 붙여 놓은 것이다.

사진= 텀블러
사진= 텀블러
멀리서 보면 마치 열심히 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누군가 장난을 친 것을 알 수 있다.

사진은 SNS상에 해외 네티즌들이 퍼다 나르면서 광범위하게 퍼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각양각색이다. 우선 “모처럼 크게 웃었다”는 평가가 많다. 이어 “직장 상사 간혹 속일 때 사용하면 딱 좋겠다”, “사장님이 지나갈때 자리에 있는 척 붙여 놓는 것도 방법일 듯” 등의 속임수를 제시하기도 했다.

반면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다”는 무색무취의 반응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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