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고아라-차승원, 이승기 정체 눈치채고 “너 나 아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3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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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정체 사진=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면 촬영
이승기 정체 사진=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면 촬영
이승기 정체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고아라와 차승원이 이승기의 정체를 눈치 채기 시작했다.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22일 방송에서는 안경을 쓴 은대구(이승기 분)의 모습에 김지용(안도규 분)을 떠올린 어수선(고아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수선은 은대구에게 “김지용?”이라고 물었다. 김지용은 은대구의 어린 시절 이름이다. 이에 당황한 은대구는 안경을 벗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수선은 은대구의 앞을 가로막고 “너 지용이지? 맞지?”라고 재차 물었다. 그때 어수선과 은대구를 향해 서판석(차승원 분)이 걸어오고 있었다. 결국 은대구는 자신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어수선에게 키스를 했다.

앞서 서판석은 첫 만남부터 줄곧 차가웠던 은대구에게 “혹시 너 나 아냐”고 물었다. 은대구는 “형사 지망생 중에 레전드 서판석 모르는 사람도 있냐”고 대답했지만 사실 은대구는 모친의 죽음과 서판석이 관련이 있다고 여기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

이후 서판석이 은대구의 신상정보를 찾기 시작하면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너포위’ 이승기 정체을 본 누리꾼들은 “‘너포위’ 이승기 정체, 이상한 러브라인이네” “‘너포위’ 이승기 정체, 귀엽다” “‘너포위’ 이승기 정체,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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