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희, 기억에 남는 팬 “3년동안 치킨 배달시켜줬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6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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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최희, tvN 택시 화면 촬영
‘택시’ 최희, tvN 택시 화면 촬영
‘택시’ 최희

방송인 최희와 공서영이 기억에 남는 팬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야구 여신’으로 불리는 최희와 공서영이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희는 “치맥을 좋아한다고 방송에서 말한 적이 있는데, 그걸 보더니 팬이 3년 동안 1주일에 1번씩 치킨을 배달시켜줬다. 물릴 만하면 다른 치킨 브랜드로 바꿔서 보내주시더라”고 말했다.

공서영 또한 30,40대 팬층이 많다면서 “화보 촬영을 하는데 팬 분이 직접 오셨다. 그 팬은 가방 업체 사장님이셨다. 저한테 팬이라면서 그 업체의 지갑을 선물해주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화보 촬영을 하는데 팬 분이 직접 오셨다. 그 팬은 가방 업체 사장님이셨다. 저한테 팬이라면서 그 업체의 지갑을 선물해주셨다”고 훈훈한 일화를 고백했다.

‘택시’ 최희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택시’ 최희, 치킨이라니 부럽다”, “‘택시’ 최희, 그래서 다 먹었을까”, “‘택시’ 최희, 3년동안이면 돈이 얼마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택시’ 최희, tvN 택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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