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득남, 11시간 진통 끝에 출산 “생각보다 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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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10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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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소유진 득남, 11시간 진통 끝에 출산 “생각보다 안아팠다”

‘소유진 득남’

배우 소유진이 득남했다.

소유진 소속사 측은 10일 “소유진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했다”고 득남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남편 백종원도 말을 아끼면서 기뻐하는 기색을 감추지 않았으며, 현재 친척들과 지인의 축하 인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소유진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출산 소식을 알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소유진은 “11시간 진통 끝에 예정일이 3일 지난 어제 밤 제가 아가를 순풍 낳았답니다”라며 “너무 아플 거라고 긴장을 많이 해서인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해 1월 15세 연상의 외식사업가 백종원(48)과 1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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