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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은퇴 갈라곡 ‘공주는 잠 못 이루고’…선택 이유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01 17:05
2014년 4월 1일 17시 05분
입력
2014-04-01 15:20
2014년 4월 1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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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DB
'공주는 잠 못 이루고'
'피겨여왕' 김연아가 새 갈라 프로그램 '공주는 잠 못 이루고'로 현역 은퇴 무대를 꾸민다고 발표한 가운데, '공주는 잠 못 이루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일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현역 은퇴 무대이자 새 출발의 장이 될 아이스쇼 갈라 프로그램에서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주는 잠 못 이루고'가 포함된 오페라 '투란도트'는 자코모 푸치니의 생애 마지막 오페라이다. 여왕 김연아의 마지막에도 어울리는 작품인 것. 또한, '투란도트'는 낭만적이면서도 웅장한 멜로디가 특징적인 작품이다.
그 가운데 김연아가 선택한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는 주인공 칼라프 왕자가 투란도트 공주에게 건네는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팬에게 전하는 여왕의 마지막 인사로도 볼 수 있다.
김연아는 "'공주는 잠 못 이루고'는 기술보다는 나의 영감에 따라 감정표현을 충분히 하는 안무에 더 집중하고 있다"며 "항상 연기해보고 싶었던 음악 중 하나로 나만의 연기를 통해 관객들과 교감의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의 현역 마지막 무대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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