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혜은, 서울대에 기상캐스터 출신…독특 이력 ‘눈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5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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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김혜은. 스포츠코리아 제공
'밀회' 김혜은. 스포츠코리아 제공
'김혜은'

'밀회'에서 안하무인 재벌상속녀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혜은(41)의 독특한 이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혜은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 1997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MBC 뉴스데스크 날씨와 생활을 진행하던 김혜은은 2004년 퇴사 이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김혜은은 시트콤 '논스톱3',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거쳐 드라마 '아현동 마님', '김수로' '뉴하트' '태양의 여자' '적도의 남자' '아이두아이두' '해운대 연인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이후 MBC '오로라공주'에서 밉상 시누이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번 드라마 '밀회'에서는 서한예술재단 산하 아트센터 대표 서영우 역을 맡았다.

'밀회' 김혜은 이력을 접한 누리꾼들은 "'밀회' 김혜은, 서울대 성악과에 아나운서 출신이라니 놀라워" "'밀회' 김혜은, 기상캐스터 하던 모습 기억난다" "'밀회' 김혜은, 대단하네" "'밀회' 김혜은, 연기 물 오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밀회' 김혜은/스포츠코리아 제공
#밀회#김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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