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Mr.Mr.’ 뮤직비디오 재촬영, 짜증났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1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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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생일 파티
소녀시대 태연 생일 파티

소녀시대 "'Mr.Mr.' 뮤직비디오 재촬영, 솔직히 짜증"

소녀시대 뮤직비디오 재촬영 짜증

그룹 소녀시대가 이번 앨범 타이틀곡 'Mr.Mr.'의 뮤직비디오 재촬영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와 수영, 효연은 11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했다. 미니앨범 'Mr.Mr.' 컴백 이후 첫 라디오 출연이다.

소녀시대는 이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음원이 예정보다 일찍 출시됐고, 뮤직비디오 파일이 손상돼 재촬영하는 등 많은 풍파에 시달렸다.

소녀시대는 '다시 찍을 때 누가 제일 많이 짜증냈냐'라는 박경림의 질문에 "여기 당사자가 없기 때문에 답하기 곤란하다"라고 말한 뒤 "모두 다 짜증이 났다"라고 설명했다.

효연은 "새벽부터 군무를 하루종일 찍었다"라며 투덜댔고, 수영도 "재촬영은 제일 많이 했는데, 한 컷도 안나왔다"라며 아쉬워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올해는 정규 앨범 계획도 있고, 개인 활동도 많이 준비돼 있다"라며 "한 해 동안 쉬지 않고 소녀시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들었다.

소녀시대 뮤직비디오 재촬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뮤직비디오 재촬영, 짜증이 안 났으면 보살이지", "소녀시대 뮤직비디오 재촬영, 진심 그 심정 공감된다", "소녀시대 뮤직비디오 재촬영, 올해는 국내에서도 많은 활동 부탁해요", "소녀시대 뮤직비디오 재촬영, 싸이처럼 월드스타 되서 1년 내내 볼 수 있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소녀시대 태연 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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