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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힐링’ 이보영, 과거 지성의 고백 단칼에 거절한 사연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10 11:47
2014년 3월 10일 11시 47분
입력
2014-03-10 11:23
2014년 3월 10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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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힐링' 이보영/SBS
배우 이보영이 결혼 전 남편인 지성의 대시를 거절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보영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출연해 남편 지성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보영과 지성은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이보영과 지성은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힐링캠프' 녹화에서 이보영은 과거 지성의 대시를 거절했던 사연을 전했다. 이보영은 연예인과 교제를 생각한 적이 없어 지성의 대시를 거절했다는 것. 이에 지성은 이보영의 마음을 얻기 위해 "내가 연기를 그만 두겠다"고 폭탄선언까지 했다고 한다.
한편, 이보영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1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힐링' 이보영, 본방 사수하겠다", "'힐링' 이보영, 기대되는 게스트다", "'힐링' 이보영, 재미있을 것 같다", "'힐링' 이보영, 지성과 러브스토리 궁금하다", "'힐링' 이보영, 행복해 보인다", "'힐링' 이보영, 결혼 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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