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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깜둥이 발언’ 인종차별 논란 해명…‘진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01 15:43
2014년 2월 1일 15시 43분
입력
2014-02-01 15:42
2014년 2월 1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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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인영/트위터
정인영 KBSN 스포츠 아나운서가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설 연휴 재미있게 건강하게 잘 보네세요"라며 "저는 애리조나에서 '깜둥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정인영 아나운서가 사용한 '깜둥이'라는 표현이 흑인을 비하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다.
이에 정인영 아나운서는 "걱정하는 분들의 말씀 덕에 제 발언이 논란이 있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앞뒤 다 잘라내고 솔직히 참 속상하네요. 각설하고 제가 부주의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정인영 아나운서는 "앞으로 제 SNS는 객관적인 팩트나 방송 관련된 홍보, 정보 전달의 내용만 담겠습니다"라며 "저와 사회적 또는 인간적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고 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오늘부터 친구 관계를 하나씩 끊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인영 아나운서는 "진정 아껴주신다면 제 의도와 결심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라며 "설 당일에 이런 논란거리를 던져드려 다시 한 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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