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이끼, 외계인 김수현 지구정착 암시?…해피엔딩 기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4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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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별그대' 이끼, 해피엔딩 암시?/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
(사진='별그대' 이끼, 해피엔딩 암시?/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
'별에서 온 그대'의 해피엔딩 가능성이 제기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별에서 온 그대, 새로운 복선'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도민준(김수현)의 몸 상태를 암시하는 식물의 모습이 찍혀 있다. 앞서 9회 방송분에서 이 식물은 도민준이 아플 때 시들었다가 몸이 낫자 다시 살아나 눈길을 모았다.

그런데 이 식물 옆에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이끼'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게시자는 이에 대해 "이끼를 검색하면 '선류(蘚類)·태류(苔類)를 포함하여 약 2만 3000종으로 이루어진 최초로 육상생활에 적응한 식물군으로 흔히 이끼식물이라고 한다'는 설명이 나온다"면서 "외계인 최초로 지구생활에 적응하는 도민준을 뜻하는 것이 아니겠냐"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그대 이끼 복선, 진짜라면 대박이야" "별그대 이끼 복선, 외계인 김수현 지구인으로 전지현 옆에 정착?" "별그대 이끼 복선, 게시자 주장이 사실이었으면 좋겠네요" "별그대 이끼 복선, 이게 정말 맞다면 작가의 꼼꼼한 설정 정말 대단하다" "별그대 이끼 복선, 무조건 해피엔딩으로 끝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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