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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주혁, 수지 선택 못받자 “늙어서 떨어뜨렸니” 버럭
동아일보
입력
2013-12-08 20:23
2013년 12월 8일 2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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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방송 화면
'1박2일' 김주혁이 '모닝엔젤' 수지에게 버럭하며 섭섭한 마음을 표현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김주혁, 차태현,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강원도 인제로 여행을 떠난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시즌3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일명 '모닝엔젤'이 등장했다. 제1대 모닝앤젤로 출연한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는 멤버들의 아침을 깨우기 위해 투입됐다.
하지만 멤버들은 잠결에 수지를 알아보지 못했고, 뒤늦게 수지였다는 사실을 깨달은 멤버들은 "우리가 미쳐가지고"라면서 후회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멤버들을 위해 직접 라면을 준비한 수지는 네 명의 멤버를 선택해야 했다.
수지의 선택을 받기 위해 정준영은 기타를 쳤고 차태현은 얼음물에 발을 담갔다. 또 김준호는 자신의 고생담을 늘어놨으며, 데프콘은 바닥에서 구르며 수지의 이름을 외쳤다.
하지만 수지는 가장 먼저 김종민을 선택했고, 기쁜 마음에 뛰어다니던 김종민은 간밤에 파놓은 얼음물에 빠지는 참사를 당해야했다.
이어 수지가 데프콘을 선택하자 멤버들은 "이거 가수 선배 순서인 것 같다"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결국 김주혁과 정준영이 탈락, 수지가 끓인 라면을 먹을 수 없게 됐다.
수지는 정준영을 떨어뜨린 이유에 대해 "젊으시니까"라고 답했고, 이에 김주혁은 "그럼 난 늙어서 떨어뜨렸니"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1박2일' 김주혁, 수지에게 서운했겠다" "'1박2일' 김주혁, 예능감 대박" "'1박2일' 김주혁, 그러게 왜 수지를 못 알아봤어요" "'1박2일' 수지 등장, 정말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1박2일' 김주혁, 수지에 버럭.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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