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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이혼소송’, 남편이 ‘가정적인 남자’라더니…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4 10:27
2013년 10월 24일 10시 27분
입력
2013-10-24 10:01
2013년 10월 24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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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주하 '이혼소송'/SBS
김주하 전 앵커가 이혼소송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주하 전 앵커의 이혼소송 소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주하 전 앵커의 이혼소송과 함께 과거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김주하 전 앵커는 2004년 외국계 증권사에서 근무하는 남편 강모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강 씨는 가수 송대관 아내의 조카로도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주하 전 앵커와 강 씨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또 지난해 KBS2 '스타인생 극장' 송대관편에서 김주하 전 앵커와 강 씨가 출연했던 모습도 전파를 탔다.
당시 송대관의 집을 방문한 김주하 전 앵커와 강 씨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김주하 전 앵커는 강 씨에 대해 "가정적인 남자"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김주하 앵커는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강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김주하 전 앵커는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4년 기자로 전직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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