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골 노출’ 파격 드레스, 강한나 누구?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4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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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엉덩이골 노출'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배우 강한나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강한나는 3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아찔한 뒤태를 자랑하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강한나는 시스루 소재로 등 전체는 물론 엉덩이골까지 노출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앞태 역시 깊은 절개선으로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 주목받았다.

강한나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친구2' 등 영화 홍보 등의 차원에서 참석했다.

곽경택 감독의 신작 '친구2'에서 강한나는 동수(장동건 분)의 숨겨진 아들 성훈(김우빈 분)의 여자친구 역으로 출연한다.

강한나는 지난 2009년 독립영화 '마지막 귀갓길'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자위의 왕', '수상한 동거' 등 독립영화를 위주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이날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강한나를 비롯해 홍수아와 한수아가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주목을 받았다. 한수아는 가슴골과 등 전체, 늘씬한 각선미를 모두 드러내는 파격적인 금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으며, 홍수아는 분홍색 톤의 끈 드레스로 특유의 볼륨감을 한껏 자랑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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