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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오 원빈 언급 “여자였으면 원빈과 결혼하고파”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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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3 13:29
2013년 10월 3일 13시 29분
입력
2013-10-03 12:34
2013년 10월 3일 12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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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오 원빈 언급 (사진=라디오 스타 캡처)
배우 김성오가 영화 '아저씨'에 함께 출연한 원빈을 언급했다.
김성오는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영화 '깡철이'의 주연배우 김해숙, 김정태, 이시언과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라디오스타 MC들은 "영화 '아저씨'를 찍을 당시 원빈이 동성애자인 줄 알고 경계했다고?"라는 질문을 했고 김성오는 당황해 하며 "그 정도는 아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성오는 "영화 촬영 중 제가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고 있었는데 원빈이 들어와서 매니저랑 세 명이서 밥을 먹었다. 근데 계란프라이가 2개가 나왔다. 그때 원빈이 계란프라이를 내 밥그릇 위에 올려주더라. 감동을 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근데 조기구이도 2마리가 나왔다. 또 원빈이 조기구이의 살을 제 밥그릇에 올려주더라. 계란프라이까진 좋았는데 조기구이까지 오니 '이 형이 조금 이상한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원빈을 동성애자로 오해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김성오는 "원빈은 따뜻한 사람이다. 내가 만약 여자라면 원빈과 결혼하고 싶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김성오 원빈 언급에 누리꾼들은 "김성오 원빈 언급, 약간 오해 할 만하네", "김성오 원빈 언급, 원빈은 잘생긴데다 성격도 다정한가보네", "김성오 원빈 언급, 이나영은 자상한 원빈이 남자친구라서 좋겠다", "김성오 원빈 언급, 재미있는 일화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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