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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시아버지 백윤식에게 “오빠” 말실수…무슨 사연?
동아일보
입력
2013-09-13 15:34
2013년 9월 13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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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버스데이' 캡처)
배우 백윤식(66)이 30세 연하의 지상파 방송사 기자(36)와 열애 중인 소식과 함께 백윤식의 가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백윤식의 두 아들 백도빈(35)과 백서빈(29)은 모두 배우이며, 큰 아들과 결혼한 며느리 정시아(32) 역시 배우이다.
백윤식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후, 그의 아들과 며느리의 이름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한 가운데, 과거 정시아가 털어놓은 시아버지와의 일화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정시아는 지난 2010년 6월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 출연, 시아버지 백윤식에게 했던 말실수를 공개했다.
당시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에게 '여보', '자기'라고 부르는 것이 닭살스럽고 어색해 오빠라고 부른다"며 "그 호칭이 너무 익숙했던 탓에 시아버지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말실수를 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정시아는 "결혼 후 첫 요리에서 이것저것 넣어 찌개를 끓였는데 시아버지가 '대학 MT가서 먹어본 맛'이라고 하더라"고 전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정시아는 "그나마 자신 있는 라면을 자주 끓였는데 항상 아무 말 없이 드시더라. '아버님이 라면을 좋아하시는구나' 싶었는데 나중에 '라면은 원 없이 먹어보는구나' 하시더라. 요리 못 하는 며느리 때문에 시아버지가 고생하신다"고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
정시아는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2009년 3월 결혼했으며 그해 아들 백준우 군을, 2012년 딸 백서우 양을 출산했다.
한편 백윤식은 지난 2004년 3월 이혼하면서 27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했다. 백윤식의 연인으로 알려진 여기자는 올해 36세로 K본부 보도국에서 일하는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우연히 사석에서 만났다가 지난해 6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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