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박혜련 작가 종영 소감 “모든 행운 다 쓴듯”

동아일보 입력 2013-07-29 15:34수정 2013-07-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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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박혜련 작가가 종영소감을 밝혔다.

29일 SBS 측에 따르면,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를 집필한 박혜련 작가는 최근 마지막회인 18회 대본을 배우와 스태프에게 건네면서 대본 마지막에 감사 메시지를 첨부했다.

박혜련 작가는 "모든 제작진, 그리고 배우 여러분께…"라며 "두렵고 겁이 납니다. 제게 허락된 모든 행운을 이 드라마를 통해 모두 다 쓴 것 같아서 겁이 납니다"라고 종영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이어 "모자란 필력을 연출과 연기와 영상과 음악으로 채워주신 감독님, 스탭 여러분, 그리고 배우 여러분. 여러분을 만난 것은 제 인생 최고의 행운이었습니다"라며 이보영, 이종석 등 배우와 조수원PD 등 스태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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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련 작가는 또한 "비와 싸우며 잠과 싸우며 시간과 싸우며 만들어내신 드라마를 보며 매회 감동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여러분과 함께한 이 빛나는 여정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며 '작가 박혜련 올림'이라는 말로 끝을 맺었다.

'너목들' 박혜련 작가 종영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목들 박혜련 작가님 소감, 또 좋은 작품 기대할게요", "너목들 종영이라니…이제 수목 밤에는 뭘 봐야 하나요?", "너목들 박혜련 작가님, 시청자들도 '너목들' 만난 것이 행운이었습니다", "너목들 종영, 계속 하면 안 되나요?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소년 이종석(박수하)을 둘러싼 법정 공방과 그 사이에서 핀 로맨스를 그렸다.

방송 2회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25일 방송된 16회는 24.1%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근 2회 연장을 결정해 8월 1일 18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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