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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에이스 다나카 몸값, 300억 훌쩍?… 류현진보다 높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22 13:01
2013년 7월 22일 13시 01분
입력
2013-07-22 12:57
2013년 7월 22일 1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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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마사히로 2013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 투구 장면. 사진=해당 경기 캡처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또 다른 일본인 투수의 예상 몸값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을 훌쩍 뛰어 넘을 것으로 예측됐다.
일본의 야후 재팬은 21일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말을 인용해 미국 진출을 노리고 있는 다나카 마사히로(25·라쿠텐 골든이글스)와 마에다 켄타(25·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예상 몸값을 발표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예상한 현재 일본 프로야구 최고 투수로 꼽히는 다나카의 몸값은 최대 30억 엔.
이를 미국 돈으로 환산하면 약 3000만 달러(약 335억 원)가 된다. 이는 연봉이 포함되지 않은 순수 포스팅 비용.
역대 포스팅 시스템 최고 대우를 받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다르빗슈 유(26·텍사스 레인저스)의 5170만 달러(약 578억 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천문학적인 금액임에는 분명하다.
또한 이 금액은 지난해 2573만 달러를 기록한 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에 비해서도 대략 500만 달러 높은 금액이다.
이어 이 보도에서는 마에다 역시 다나카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최대 20억 엔(약 2003만 달러, 224억 원)의 가치가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이 보도에서는 다나카에 대해 패스트볼에 힘이 있고, 스플리터가 좋다“며 ”메이저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투수“라 전했다.
마에다에 대해서는 “제구가 좋고 슬라이더 등 변화구가 좋다”며 “메이저리그에서도 노히트 경기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며 칭찬했다.
일본 프로야구를 평정하고 있는 다나카는 지난 16일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3승째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부터는 17연승 행진. 3회 실점을 하면서 연속 이닝 무실점은 42이닝에서 마감했지만, 다승(13), 평균자책점(1.22) 부문에서 일본 프로야구 전체 1위에 올라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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