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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이수근에 독설 “못돼 처먹어서 그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9 14:41
2013년 6월 19일 14시 41분
입력
2013-06-19 14:03
2013년 6월 19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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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이수근 독설 사진=우리동네예체능 방송 캡쳐
강호동 이수근 독설
강호동이 '절친' 이수근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강호동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대전으로 이동하던 중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강호동은 이수근에게 "볼링 몇 승 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수근은 "볼링…승은 왜요?"라며 반문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지금 연달아 2연패 하고 있지 않냐"라며 "왜 상승세에서 하락세를 탄 줄 아냐. 못되처먹어서 그런다"라고 이수근에게 독설을 퍼부어 좌중을 웃겼다.
이에 이수근은 "사실은 미안한 마음이 크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응원 밖에 없었다"고 답했다.
강호동 이수근 독설 사진=우리동네예체능 방송 캡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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