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상어’ 1회 시청률 8.2%…동시간대 꼴찌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28일 0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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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 캡쳐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 캡쳐

'직장의 신' 후속으로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가 시청률 8.2%로 출발했다.
28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첫선을 보인 '상어'(연출 박찬홍, 극본 김지우)는 전국 기준 8.2%, 수도권 기준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직장의 신'의 첫회 방송 시청률 8.2%와 동일한 수준이다. 동시간대 다른 지상파 드라마와 비교하면 꼴찌다.

첫 방송에서는 현재와 과거가 교차 편집되면서 주인공들의 유년기 이야기가 주로 펼쳐졌다.
상어는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칼을 겨누는 남자와 첫사랑에 흔들리거 아파하는 여자의 지독한 사랑과 운명을 그린다. 손예진과 김남길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작 MBC '구가의 서'는 전국 기준 16.4%,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다른 시청률 조사업체 TNmS 조사에서 '상어'는 전국 기준 7.3%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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