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신한금융지주 자회사 3곳 사장 선임

신한금융지주는 23일 이사회 및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신한생명 사장에 이성락 신한아이타스 사장(55)을 선임했다. 이 신임 사장은 1985년 신한은행에 입사해 지점장과 개인고객지원부장을 거쳐 부행장을 지냈다. 신한데이타시스템 사장에는 오세일 신한은행 상임고문(56)이 선임됐다.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오 신임 사장은 1982년 신한은행에 입사해 부행장을 지냈다. 최범수 신한금융지주 부사장(57)은 신한아이타스 사장에 선임됐다. 최 신임 사장은 금융개혁위원회 전문위원과 한국개인신용(KCB)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신한금융그룹 <선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김형진 △신한은행 부행장보 윤승욱 △신한카드 부사장 위성호 △신한금융투자 상근감사위원 최규윤 △신한생명 부사장보 손명호 김철 한충섭